'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주요 내용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주요 내용

저금리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이 7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금리상한형은 기존 대출 금리에 가산 금리 0.15~0.2%포인트가 붙는 대신, 일정 기간 동안 금리 상승 폭을 일정 한도 이내로 제한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기에 유리하다. 2019년 출시된 기존 금리상한형이 인기를 얻지 못했던 점을 감안, 금리 최대 상승 폭을 더 낮춘 신상품이 나오는 것이다. 새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은 5년간 2%포인트, 1년간 0.75%포인트 이내로 금리 인상 폭이 제한된다. 기존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금리상한형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금리가 오르지 않고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 특약을 해지할 수 있는 선택권도 준다.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보이면서 대출 금리 상승을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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