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는 '우편투표'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우편투표'한다

오는 3월 9일 대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우편투표를 하게 된다.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 임시기표소에서 별도로 투표한다. 이를 두고 야권을에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부정선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격리 유권자 투표권 보장계획’에 따르면 선관위는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선 거소투표(우편 투표) 신고를 신청받기로 했다. 신고 기간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우 생활치료센터 내에 특별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확진자 밀접접촉 등으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는 신청한 선거인만 일반..


원문링크 : 코로나19 확진자는 '우편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