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 신규채용 계획 있다 69.8%, 경력직 선호 53.4%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고 신입 사원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은 더 뚜렷해졌다. 4월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9.8%가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7.8%, '신규 채용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12.4%였다. 신규 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규모를 조사한 결과 '작년과 유사하다'는 답변이 67%로 가장 많았다.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19.2%, '작년보다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13.8%였다. 지난해에는 채용 규모를 늘리겠다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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