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아파트 매수 심리 | 서울 67.9↓, 수도권 70.5↓, 전국 75.9↓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


11월 셋째주 아파트 매수 심리 | 서울 67.9↓, 수도권 70.5↓, 전국 75.9↓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

집값의 가파른 하락세와 금리 인상 기조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11월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7.9로 지난주(69.2)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서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첫째주(2일 기준) 91.1을 기록한 이후 이번주까지 29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주 기록한 67.9는 2012년 8월 첫째주(67.5) 이후 10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주 70선이 무너진 이후에도 추가하락 하면서 주택 거래 시장이 계속 마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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