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주요 내용 | 셔틀외교 재개, 지소미아 정상화, 수출 규제 해제


한일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주요 내용 | 셔틀외교 재개, 지소미아 정상화, 수출 규제 해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3월 16일 정상회담에서 셔틀외교 재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수출규제 해제 등 꼬였던 양국 관계를 '그랜드 바겐' 형식으로 타결했다. 두 정상은 "한일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전향적인 관계 개선에 합의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4시50분부터 6시15분까지 총 84분에 걸쳐 소인수(少人數)회담과 확대회담을 가졌다. 일본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지난 2018년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4년10개월 만이다. 한일 정상 '셔틀외교' 재개, 수출규제·지소미아 정상화 두 정상은 이날 회담을 통해 12년째 중단됐던 셔틀외교(교차 방문)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대(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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