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 기준 전세가율 | 아파트 전국 74.7%·수도권 69.4%·지방 78.4%, 연립/다세대 전국 83.1%·수도권 83.7%·지방 78.4% (한국부동산원)


최근 3개월 기준 전세가율 | 아파트 전국 74.7%·수도권 69.4%·지방 78.4%, 연립/다세대 전국 83.1%·수도권 83.7%·지방 78.4% (한국부동산원)

수도권 읍면동 4곳 중 1곳의 빌라(다세대·연립주택)가 ‘깡통전세’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하면서 전셋값이 매매값에 육박하거나 넘어서는 깡통전세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9월 14일 발표한 전국 전세가율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읍면동 1369곳 중 319곳(23.3%)이 빌라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깡통전세 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세가율이 90% 이상인 ‘깡통전세’ 지역도 116곳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최근 1년간 전세·매매 거래가 없거나 도심처럼 빌라가 아예 없는 지역을 제외하면 깡통전세 위험 지역 비중은 전체의 53.6%로 치솟는다. 전세가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동일 단지나 주택에서 일어난 전세 거래를 바탕으로 집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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