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 아파트 매수 심리 | 서울 66.7↓, 수도권 69.4↓, 전국 74.4↓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


11월 넷째주 아파트 매수 심리 | 서울 66.7↓, 수도권 69.4↓, 전국 74.4↓ (한국부동산원 매매수급지수)

전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집계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매수 심리가 완전히 얼어붙은 모양새다. 12월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75.9)보다 하락한 74.4를 기록했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2년 7월 첫째 주(75.0)를 밑돌며 약 10년 5개월 만에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지수는 기준선 100보다 낮으면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음을, 100보다 높으면 그 반대를 나타낸다. 부동산 시장이 폭등했던 지난해 2월 115.0까지 급등했던 매매수급지수는 불과 1년 10개월 만에 30% 넘게 빠졌다. 매수 심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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