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챌린지 ( 6/27~7/3) 슬로우라이프 슬로우라이브 예매후기

2022년 6월 27일 춘삼이 요새 일이 늦게 끝나서 집에 늦게 들어가는데, 춘삼이가 문앞에 와서 기다리고 있고 집문 열자마자 발라당 누워서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린다. 우리집 강아지 두부만 사람을 반기나 했는데 우리집 고양이 춘삼이도 집에오는 사람 반기고 하루종일 혼자서 집에 있어서 사람이 그리웠나보다. 엄마집에 일찍올게 춘삼 c 2022년 6월 28일 맥주 메뉴에 추가할 윙봉과 윙스틱이 배달되었다. 내가 치킨을 에어후라이기에 돌릴동안 춘삼빠빠가 맥주를 사러 나갔다. 나간지 몇분만에 전화가 왔다. 무슨맥주 마실꺼야? 블랑 블랑어떤거? 나 맨날 마시던거.. 두갠데? (사진보내옴) 라거말고 흰색! (그만물어봐라!) 2022년 6월 29일 애교쟁이 춘삼 오늘도 여전히 늦게 들어갔다. (미안해 춘삼 ) 집가면 만져주고 안아줄때까지 따라 다닌다. 안아서 만져주면 좋다고 골골송을 부른다. ( 쭉 늘어나는 치즈마냥 춘삼이가 힘을 쭉 빼고 있어서, 안아주는것도 애기처럼 꼭 안아서 머리도 잘 받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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