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유니폼’ 입은 이강인, 선제골 기점


한글 유니폼’ 입은 이강인, 선제골 기점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준수한 활약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지난 3일(한국 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 위치한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에서 르아브르 AC를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PSG는 리그 7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리그 1위(승점 33점) 자리를 지켰다. 경기를 앞두고 PSG는 1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G는 12월 3일 르아브르와 경기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어로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라고 전했다. ‘이강인 효과’를 의식한 것이었다. 이강인 이적 이후 PSG는 소셜 미디어 증가와 한국인 관중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브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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