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오디오 100선(51-100)


좋은 오디오 100선(51-100)

인기가 좋아서 생산된지 30년 후, 똑같이 만들어져 판매되었던 매킨토시 프리앰프 C-22 51 BOW ZZ-one 75W의 출력이 믿기지 않는 작은 거인. 덴마크의 앰프 설계의 귀재인 보우 크리스텐센(프라이메어에 재직할 당시 301 설계)이 독립하여 최초로 발매한 앰프로 알려져 있다. 사전 지식이 없이 이 앰프를 처음본다면, 약간 이상한 외관에 다소 실망이지만 재생되는 음질을 들어 본다면 괴상한 외관도 마음에 들어진다. 좌우완전 별개의 스테레오(듀얼 모노럴)구성으로 TR 앰프이지만, 온도감이 있는 뛰어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90년대 발표된 크렐 300i, 프라이메어 301, 아인쉬타인과 더불어 몇 안되는 인티 앰프의 명작으로 손꼽는다. 출력과는 별개로 댐핑능력이 좋아서 읍압이 낮은 북셀프에도 매칭이 좋다. 제대로 울리기 힘든 다인오디오의 북셀프 모델들도 가볍게 울린다. 이후 저가형인 보우 와우라는 모델도 출시되었다. 이 역시 꼬마 작은 거인이다. 52 LUXMAN L-5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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