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마일스톤 인티앰프 SA-300


[사용기] 마일스톤 인티앰프 SA-300

첫 인상 깔끔하다. 당차 보인다. 단단하고 야무지게 보인다. 도회지 청년을 보고 있는 것 같다. 크기가 생각보다는 작게 느껴진다. 작지만 꽉 차 있어서 빈틈이 없어 보인다. 이상이 처음 보고서 느낀 느낌입니다. 사진 보다 끝마무리가 아주 뛰어납니다. 조작감도 부드럽고 안정적입니다. 볼륨이 아주 세밀하게 조정 됩니다. 특별히 리모콘은 성형수술에 완벽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감촉이 아주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철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히려 따듯하게 느껴지는 감촉입니다. 단, 본체나 리모콘의 버튼들이 약간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 버튼 크기가 너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전원을 켜고 디스플레이에 들어오는 빛이 참 이채롭습니다. 전체적인 차가운 이미지에 따듯함을 안겨 주는 색상입니다. 밝기 조절이 두 단계로 되는데 off기능도 하나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취향에는 어둡게 하는 쪽이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글꼴이 조금 더 미려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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