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앰프] Linn 'Linto'


[포노앰프] Linn 'Linto'

지금은 소스기기들이 많아졌지만 , 내가 처음에 오디오를 막 시작할 무렵에는 최고의 소스기기라고 해봐야 LP 플레이어가 전부였으니 CD가 나오고 나서도 난 항상 포노단이 있는 프리앰프를 선호해 왔다. 그러다가 이제와서는 밸런스 입출력에 밀리면서 포노단이 없는 프리앰프를 사용하게 되어버렸는데 뒹굴고 있는 바늘들을 보고 있자나 왠지 모르게 허전함을 감출수가 없었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여태 사용해본 포노 기기들은 주로 오디오닉스(파트리지 트랜스를 사용한) TK2200 이나 7834MK2 같은것들, SME 포노앰프나 코터 , 그리폰이나 아큐페이즈 같은 프리프리앰프 들이나 승압트랜스들이 주종을 이루었다. 특별히 의식을 하고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LP를 듣는데 포노앰프를 산다는게 왠지 모르게 꺼림직 했던것도 사실이다. LP를 듣는데 또 앰프를 사야 된다니..좀 서글퍼 지는 대목이다. * Linn 에 대한 인상 Linn 이라.. Linn 이라고 하면 연상되는 것은 탈도 많고 칭찬도 많이 받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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