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리뷰] MBL 9011 파워앰프


[국내리뷰] MBL 9011 파워앰프

지난 몇년간 대한민국에 들어온 하이엔드 오디오 중에 가장 우수한 앰프를 가리자고 하면, 과연 어느 앰프라고 볼 수 있을까? 지난 90년대 후반까지는 마크 레빈슨의 톱 레퍼런스급 하이엔드 파워앰프인 NO 33L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2000년도에 크렐은 신모델인 MRA의 발표와 함께 마크 레빈슨이 가지고 있는 최고급 파워앰프의 자리를 양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크렐의 MRA 파워앰프는 가정용으로 사용할 하이엔드 파워 앰프로써는 비대한 덩치에 가격 또한 만만치 않다. 마크레빈슨과 크렐이 북미의 하이엔드 시장을 양분하는 동시에 유럽에서는 독일의 MBL사와 부메스터사 스위스의 골드문드사 FM 어쿠스틱스사가 유럽의 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이중에 최근 가장 부각을 보인 회사가 독일의 MBL사이다. MBL사는 가정용 하이엔드 파워앰프인 모노 블록형인 9010C를 필두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으나, MBL사는 크렐사의 약진에 다시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롱런 제품인 9010C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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