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리뷰] JBL 스피커 K2 S9800


[국내리뷰] JBL 스피커 K2 S9800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끼칠 만큼 명성이 자자한 스피커 회사가 있다. 그 이름은 J B L. 우리나라 경상도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지만 낙동강하면 "낙동강에 오리알을 주우러 가자"는 말이 있다. 그런 말에 빗댄 것인지 몰라도,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좋은 스피커를 물어보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스피커는 제비알로 구해야 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한때 유행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 리뷰글을 읽는 여러 애호가들도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이는 바로 JBL스피커를 두고 한 말인 것이다. 요즘에도 이런 일이 있으려나 하고 웃음을 지어보지만, 과거에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선 JBL 스피커를 외우기 쉽게 제비알이라고 불렀던 것이, 서툰 발음의 영어로 JBL을 제비알로 착각하면서 외웠다는 연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JBL의 역사는 194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당시 회사 사장의 이름인 제임스 B. 랜싱이라는 이름에서 따온 회사의 이름을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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