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먹고사는 얘기(그냥 먹는 얘기) feat. 마늘계란볶음밥, 그릭요거트


주말 아침 먹고사는 얘기(그냥 먹는 얘기) feat. 마늘계란볶음밥, 그릭요거트

지금 다니는 회사는 8시 반 출근. 벌써 5년 차. 겨우 5년 차이지만, 나는 나름 이곳에서 고인물이다. 주말에도 출근시간 맞춰 눈이 떠지는 >5년 차< 지인 세 끼 나는 거의 삼시 세끼를 다 챙겨 먹는다. 초, 중, 고, 대학 시절 모두 삼시 세끼를 챙겨 먹었다. (그래서 지인세끼라는 별명이 있..) 요즘 아침까지 챙겨 먹는 사람은 흔치 않은 것 같다. 어릴 땐 엄마가 챙겨주셔서 먹었지만, 요즘은 안 먹으면 점심시간까지 너무 배가 고파서 스스로 아주 잘 챙겨 먹고 다닌다. ^^ 아침을 거나하게 먹는 건 아니고, 주먹밥이나, 간단한 과일이나 떡이라도 꼭 챙겨 먹는 게 습관이 되었다. 내가 아침을 먹지 않았던 때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한창 노래 부르던, 아침밥 대신 아침잠을 택하던 고된 노동의 시절뿐이다. (에버랜드 캐스트는 정말 힘들고 정말 재밌었다.) 사족이 길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주말에 눈뜨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마늘 계란 볶음밥 후다닥 휘리릭~ 뿅 볶음밥에는 후추를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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