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후기 다행히 무증상인가 4일차 일상 기록

코로나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가 역대급으로 늘은 3월 16일 양성판정을 받아버렸다 1년 반개월이 넘어가니 일집일집하며 집에 있는 것도 마냥 힘들어서 일 다니며 블로그 리뷰 남길 겸 숨통 좀 트일 겸, 이주에 한 번 평일 휴무에는 사람 없는 시간대에 몰아서 다녀오는 거랑 가끔 한 번씩 친구네 가는 게 다였는데 흑ㅜ 어쨋든 최근 30만명 넘었을 때부터 걸리는 건 시간 문제다 싶긴 했다ㅠ 그나마 다행인건 오미크론 무증상인지 아직까지 아프지 않다는것 3월 10일 지인이랑 밥을 같이 먹었는데 지인이 먼저 코로나 오미크론 양성판정을 받고선 덩달아 나도 자기격리 시작…! 혹여나 확진 판정받을지 모르고 같이 사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 여분으로 쟁여둘 자가키트와 셀프 방역 살균소독제를 미리 사뒀고 가족들에게도 말해놨다 자가키트 결과는 음성 10일부터 현재까지 화장실이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정수기, 식기 사용할 때는 비닐장갑을 이용했고 씻을 때와 밥 먹을때 빼곤 항상 마스크 착용 내가 머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