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중고물품? 싸게파는데 생겼당 개꿀

해물찜으로 화려한 주말 저녁식사를 마쳤던 그날식구끼리 소화도시키고밤바람 선선하니 좋아서설렁설렁 걸어다니다가엄마가 요즘 노래를 부르는 반품마트를 가보았음'반품마트?'생각보타 평수가 넒은게이것저것 많을게 있을 것 같았지만...연지 얼마 안돼서그런지 아직까지는비어있는 곳들이 많았다최대한 허해보이지않기 위해서각 진열대에 널찍하게 자리잡고있는 물건들 ㅋㅋ새 상품들인데 제값을 받고팔수없는 물건들 예를들면포장지가 구멍이 났다거나...?그런것들을 파는곳이었음충격적인건작년 겨울 추위를 이기지못하고덜덜 떨면서 사무실에 놓을난로를 9천9백원에 구입했는데똑같은 모델을 7천5백원에 팔고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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