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방문 포스팅. 혁이 옷이 가볍다. 한달만에 이렇게 썰렁해지다니. 따뜻한 남쪽에서 30년 넘게 살다가 추운 북쪽에 적응이 힘들다. 또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길다. 고기가 먹고 싶던 중에 김고집 숯불갈비를 찾아서 저녁을 먹고! (키즈룸이 있어서 밥먹기가 편했다. 여긴 담에 포스팅.)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카페 하나. 평택 그레이브릭스 매일 09:00-23:00 경기 평택시 고덕면 궁2길 27-18 티에스 1,2층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야지. 숯불갈비집 바로 뒤에 너무 예쁜 카페에 당연히 발걸음을 옮겼다. 참, 고기집에 적혀있다. 카페가실분은 차 빼주세요~ 그래서 얼른 차를 빼서 카페로 쑝 1분도 안걸린다. 너무 더워서 얼른 카페로 들어갔다. 밑에 외관 사진은 네이버 등록된 업체사진. 우리가 방문했던 그 날의 노을과 제일 흡사하다. 2층에 루프탑과 넌지시 계단도 보인다. 들어오자마자 주문하는 곳이 있다. 일단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아이스 그리고 유기농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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