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의 시작은 본죽으로~

아침부터 비와 바람이 어마어마하네요. 이렇게 비가 오고 나면 추위도 오고~ 미세먼지도 다 사라져 버리면 좋겠어요. 코로나도 비와 함께 씻겨나가면 좋겠네요 ㅠㅠ 이런 날에는 왠지 모르게 따끈한 음식 생각나지 않으세요? 저는 엄마가 종종 해주시던 죽 생각이 나서 오늘은 본죽으로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위장이 약하던 아빠를 위해서 아침에는 죽을 자주 끓여주시던 엄마셨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도 종종 죽으로 아침을 먹기도 해요 ^^ 이번에는 6쪽마늘닭죽이라는 메뉴가 나왔길래 주문해봤는데요~ 오 마늘 향과 닭이 만나니 이또한 신선하기도 하고 맛도 좋으네요. 든든하게 한 그릇 잘 먹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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