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속] 구리광산 폐쇄로 페루의 구리 총 생산량의 20% 감소


[국제금속] 구리광산 폐쇄로 페루의 구리 총 생산량의 20% 감소

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속화되어 페루에서 자원 민족주의와 사회적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페루는 구리, 아연 및 은의 주요 공급국 중 하나다. 4월 20일 현재 Minmetals의 Las Bambas 구리 광산과 Southern Copper의 Cuajone 구리 광산은 지역 사회의 항의로 폐쇄되었으며, 이는 폐루 구리 생산량의 약 20%가 감소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광물이 풍부한 Cusco 지역의 노조는 가격 인상에 맞서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Glencore의 구리 광산 인근 주민들도 시위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페루에서 지역 사회 갈등은 자주 발생하는 일이며 현재 시위 중 일부는 구리 광산뿐만 아니라 물 공급에 대한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페루의 인플레이션이 24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으면서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방법을 논의하고 정치인들은 사회 복지 비용 지불을 돕기 위해 광산회사들을 찾고 있다. 페루 현 정부의 온건 좌파이자 전 재무장관인 페드...


#가격인상 #구리광산폐쇄 #남미페루 #노조파업 #자원민족주의 #카스티요 #페루인플레이션

원문링크 : [국제금속] 구리광산 폐쇄로 페루의 구리 총 생산량의 20%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