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安倍 晋三) 피습

역사적으로 큰 사건이다. 어제 절기상 2022년 7월 7일 소서(小暑) 였고 시기상으로 양력 7월 7일 또는 8일을 지칭한다. 절기에는 항상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게 오늘일줄이야... 일본 엘리트 집안의 정치가이며, 고국을 아주 사랑한 애국주의적 색채가 강한 인물이었다.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짓들도 많이 했지만,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나름대로 힘썻던 사람이다. 트럼프 재임시절 방위비 문제로 주한미군을 철수를 하려고 할때, 아베가 나서서 만류했던 것은 참 잘했고 고마운 일이다. 일본 대표우파 아베신조가 죽임을 당함에 따라 앞으로 일본 정치계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도, 친미, 친중의원들이 각각 포진해 있고, 일본 시민들의 경우 한국과는 다르게 정치에 대해서 정치인들이 알아서 하겠지.... 이런 방목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본이 친중 또는 반미노선으로 선회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악갼의 걱정이 된다. 아베를 죽인 인물은 해상 자위대...

원문링크 : 아베신조 (安倍 晋三) 피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