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이 너모 좋은 2월 마지막 주말 아침 어제 저녁에 내린 비로 미세먼지도 보통이 되었다! 딩굴딩굴하던중 엄마가 먼저 명동교자 브런치를 제안했다 cc 주말이라 일부러 오픈시간인 10:30 보다 이르게 갔는데 한달전보다 사람이 세상 많아졌다. ㅠㅠ 다 먹고나니 널찍한 2층이 만석 ㄷㄷ 기도방역하며 한그릇 완칼하고 12시 전 이른 시간이니 카페 투어도 괜찮겠지~~~ 싶은 맴으로 근처 이태원 카페 하나 점찍어 향했다. 히히 해밀턴 호텔 맞은편 길가두 운동겸 걷고 오왕 여기 뭔가 힙해보인당 하아 날 좋은날 이태원 산책하니까 코로나 이후로부터는 주말에 이런곳 놀러오는 것이 너무 소중한 너낌... 물론 코로나 전이라고 매주 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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