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기록#22] 추운 날씨엔 우동 '난바우동' (feat. 추억의 둘둘치킨/서대문시청 맛집)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국물이 당긴다..! 얼마 전, 우동이 먹고 싶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아봤다. 서대문역과 시청역 사이 위치한 난바우동 시청점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어 가게는 아담했다. 계속해서 배달 주문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동네 맛집인듯하여 기대가 됐다! 내가 좋아하는 마제우동도 있다! 카레 우동도 좋아하는데.. 다음 기회에 온육수 우동 토핑이 굉장히 고민..! 차돌박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 기본은 뭐니 뭐니 해도 유부지 먹어보고 다시 올 맛집이라면 차돌박이도 다음 기회에 소박한 일본 감성 물씬,, 굉장히 큼직두툼한 유부가 가득 들어있다. 유부 토핑 천 원에 이 정도 양이면 굉장히 혜자인데..!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뒷맛이 무겁지도 않고 짜지도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 딱 좋았다! 마제우동의 비주얼은 이렇다 아주 훌륭한 냄새가 나는군 노른자 툭 터트리고 비벼비벼 내가 즐겨 먹던 느끼고소한 마제의 맛은 아니었고 조금 더 자극적이고 살~짝 매콤한 맛이었다 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