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상황과 마주하려면(feat. 투자 자존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상황과 마주하려면(feat. 투자 자존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이 마인드를 뼛속 깊이까지 새기려면 과연 어떤 환경이어야 가능할까요? 자존감이 좀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남 아닌 바로 나 자신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 달 전쯤 있었던 일인데요, 저와 인연이 되지 못하고 물 건너 갔지만 ^^; 이거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마음을 갖게 한 상가 물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보증금과 임대료가 적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유동 인구와 아파트 배후 수요까지 풍부해서 카페프리헷 1호점으로도 째려보던 입지였는데, 이미 수차례 서치로 이쪽 상권을 잘 알고 있기에 금방 누가 채가진 않을까? 하는 조급한 마음 + 언제든 경쟁업체가 들어올 수 있다는 리스크로 1호점으로 간택하지 못했던 아쉬움까지 더해져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가 아닌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럴 필요가 하등 없는 일인데 그만 물건과 찐하게 사랑에 빠져버려서인지 계약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질 못했습니다. 임차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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