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스기노야 杉乃家: 조식도 가이세키 요리로

SAGA / FUKUOKA [2일차] 스기노야 杉乃家: 조식도 가이세키 요리로 우히힝 2018. 3. 30. 16:4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침은 시간이 딱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서 편하게 이동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준비해주는 나카이상. 앉기도 전에 미리 준비되어있던 것. 자리에 앉으니, 나카이 상이 따뜻한 차를 우려내준다. 요게 1인 세팅. 저 물수건은 항상 따뜻하다. 절임류 반찬인 듯. 이상하게 일본식 절임은 나랑 좀 안 맞는다. 특히 우메보시 ㅋㅋㅋㅋㅋ 별생각 없이 먹었다가 된통 당한 적이 있어서 절대 손도 안댐.. 들깨가 들어간 버섯 무침이었나? 비주얼은 낯설지만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 고항-! 쌀이 진짜 맛있었다. 석식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촉촉하고 윤기 있는 찰진 쌀알이 아주 맘에 들었다. 사가에서 손님에게 대접할 때 내준다는 맛있는 김이라고 설명해주셨다. 포장도 맛있어보였어...ㅎㅎ 요건 뭘까? 했는데 밥과 함께 먹는 삼총사였음. 가운데는 명란젓이었는데 굉장히 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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