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진하게 달여 만든 제철밥상 생강청

이맘때쯤 자주 찾게 되는 게 생강차인데요. 목감기가 올 것 같은 느낌일 때 생강차 뜨겁게 만들어서 마시면 목이 칼칼하면서도 풀리는 느낌도 들고 몸이 따뜻해지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참 좋잖아요. 몸에 좋은 생강차를 그동안 파우치에 담긴 파우더 형태나 병에 생강이 담긴 생강청으로 즐겨왔는데 이번에 엑기스 형태로 사용해보니 따로 생강을 걸러낼 필요가 없어 정말 편하더라구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제철밥상 생강청은 건더기없이 엑기스로만 되어있는 생강청이에요.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해서 오랜 시간 달여내어 만든 생강청이라 더 진하고 특별해요. 생강뿐만 아니라 대추와 도라지가 들어가서 달고 향긋한 맛도 느껴져요. 용량은 1000ml로 대용량이고 생강 특유의 매운맛은 가벼워서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먹기 전에 꼭 흔들어야한답니다. 생강청엑기스는 색이 진하면서도 꽤 묽어요. 바닥까지 흔들어서 3스푼 정도 따라내었더니 그 진함이 느껴지네요. 생강의 맵고 싸한 맛은 진저롤이라는 성분때문이라고 하는데 진저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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