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오펫에서 반려동물등록하고 강아지외장칩이랑 개민증까지 득템!

저는 아기 코코를 처음 집으로 데려오고나서 예방접종하기위해 동네 동물병원에 데려갔었는데 그 당시에는 코코를 갑자기 키우게 된 거라 동물등록 절차고 뭐고 전혀 아는 게 없었어요.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이 동물등록이 완료되면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광견병 주사 비용도 더 저렴해지니 (만원인데 오천원^^) 마침 병원 온 김에 강아지등록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해주셔서 바로 병원에서 반려동물등록을 진행했었어요. 그때 내 이름으로 등록을 하니까 코코가 진짜 내 가족이 되는 거구나 싶어 마음이 이상해졌었다는 ㅎㅎ 내장칩을 할 지 외장칩을 할 지 선택할 수 있어서, 내장칩으로 선택해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아마 지금도 코코 몸 속에 잘 남아있을 거예요. 그리고 몇 달 뒤 남양주시에서 동물등록이 완료되어 코코이름으로 발급된 동물등록증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 오래 걸리는 걸 보고 참 의아했었는데 알고보니 이런 동물등록증이 행정구역에 따라 안나오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참 치사하지않나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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