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입지 ‘서초 성뒤마을’, 올해 뉴홈 사전청약 무산


알짜 입지 ‘서초 성뒤마을’, 올해 뉴홈 사전청약 무산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와 함께 ‘알짜’ 입지로 꼽히는 공공분양주택(뉴홈) 단지인 서울 서초구 성뒤마을 부지의 올해 사전청약 공급이 무산됐다.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올해 12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사전청약 신청을 받을 것으로 계획됐던 성뒤마을 300가구는 인허가 절차가 끝나지 않아 연내 공급이 어려워졌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만 일반에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싼 만큼 ‘반값 아파트’로도 불리지만, 토지 임대료를 내야 한다. 성뒤마을은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의 절차가 늦어져 올해 사전청약을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SH가 맡은 서울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에 이어 성뒤마을 공급 계획도 내년으로 밀린 것이다. 성동구치소 부지는 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설계 공모를 다시 하느라 공급 일정이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뉴홈 사전청약 공급을 7000호에서 1만호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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