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쁘끄에요. 사람은 좋아하는 대상이 있는이상 별거 아닌 걸로도 착즙할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착즙이 무엇이냐 하면 과일이나 야채에서 온갖 힘을 동원해서 즙을 짜내듯, 사람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에서 매력를 찾기 위해 온갖 노력을 동원합니다. 그런걸 소위 “착즙” 한다고 하는데요. 착즙을 왜 하나 생각해봤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칭찬함으로써 자기가 이만큼 괜찮은 사람을 좋아한다, 혹은 그런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만족감을 얻는 거죠. 어떻게 보면 수동적인 과시라고도 볼 수 있네요. 연애 시작하면 카톡으로 24시간 남자친구 얘기하는 친구들의 동기도 저기서 시작하는 거겠죠? 막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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