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가 이야기하는 인류사 음모론의 진화


정신과 의사가 이야기하는 인류사 음모론의 진화

나흘 전 쯤에 상당히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가서 찾은 기사라서 헤드라인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이번에 그 기사를 다시 찾았다. 박산헌 정신과 전문의 신경인류학자 박한선 정신과 전문의가 정의한 인류사 음모론의 진화 이야기인데 내 생각과 상당히 비슷했다. 인류사 통틀어 모든 이론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이론이 있다면 단연 음모론이다. 여기서 정의하는 음모론은 나에게 혹은 세상에 일어난 여러 현상의 이면에는 어떤 의도를 가진 세력의 어두운 음모나 계획이 있다는 이론이다. 책상 위에 있던 볼펜이 없어진 것은 공부를 방해하려는 경쟁자의 술책이며, 지구 온난화는 프리메이슨의 세계 통제 수단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다. 그리고 좀 극단적으로 치부하자면 코로나 19 백신은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려는 일루미나티의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식으로 음모론은 상당히 인기가 많고, 전 세계 사회는 음모론에 열광하고 있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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