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눅스] 붉은별(Red Star OS)를 사용해 봤다


[북한 리눅스] 붉은별(Red Star OS)를 사용해 봤다

7년 전,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활동 했을 때 친한 형에게 받은 USB가 있었는데 책상 서랍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그 USB를 마운트 시켜서 안에 어떤 파일들이 들어있는지 봤는데 2.6기가 용량의 iso 이미지 파일이 들어 있었다. 근데 red star라는 이름이 적혀있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북한에서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OS였다. 이름이 붉은별이라서 red star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북한에서 이를 개발한 목적은 내부보안 단속 및 강화, 체제 선전용 정도의 목적으로 외부에 존재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2010년 경, 러시아의 미하일(Mikhail)이라는 이름을 가진 대학생이 평양에 방문했다가 김일성종합대학 근처에서 우연히 이것을 발견하여 5달러에 구매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사용기를 올린 것을 몇몇 인터넷 언론사들이 주목하여 외부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그 운영체제를 한 번 사용해 보려고 한다. 버추얼 박스에 가상머신을 생성해서 붉은별 OS를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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