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매뉴얼] 심판의 성향과 우천 취소를 활용하기

심판의 성향 심판의 성향을 확인하는 방법은 과거에 해당 심판이 배정되었던 경기의 기록지를 찾아보는 방법 밖에 없다. 그래서 예전에 야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심판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KBO에서 주심으로 자주 배정 받는 문승훈 심판이나 박근영 심판, 최수원 심판 등이 경기의 주심으로 출전했을 때 아웃사이드와 인사이드 쪽의 볼 판정에 대해 메모를 한 적이 있었고 그 효과를 제대로 보긴 했다. 그러나 그 효과도 오래가진 못 했다. 다음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스트라이크 존이 확대가 되면서 해당 심판들의 성향이 다시 바뀌게 된 것이었다. 이처럼 우리는 심판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예상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심판을 베팅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카드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구를 예로 들었을 때 경기당 파울을 부는 횟수나 페널티킥 선언 횟수, 경고 퇴장 횟수 등을 수치적으로 메모해서 분석하면 심판의 성향을 대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었을 때 전반전에만 총 몇 번의 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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