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매뉴얼] 배당률 절상과 손해를 보지 않는 베팅법

배당률 절상 1년 전 2021년,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으로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대결이 있었다. 당연히 한국이 압도적으로 이길 것을 예상하여 오즈메이커는 한국에 1.01이라는 배당을 주었고, 결과는 5대0으로 한국이 스리랑카를 떡으로 발랐다.

모두의 예상을 깬 이변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만약 스리랑카가 이겼다면 10만원을 베팅했을 때 직장인 한달 월급이 들어올 수도 있었을 수준이었다. 그런데 만약 배당이 1.01인 두 경기를 선택하게 된다면 적중 배당률은 1.0201이 되어야 하지만 실제 배당률을 계산해 보면 1.1배당이 주어진다.

이는 바로 "배당률 절상"때문이다. 적중 배당률은 선택된 경기 배당률들을 곱셈하여 나온 결과로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절삭시킨 뒤에 둘째 자리에서 올라간다.

간단하게 말해서 뒷자리는 무조건 올려준다는 뜻이다. 1.89 배당이든, 1.81 배당이든 두 가지 경우 모두 1.9 배당을 받게 된다. 위의 경우에도 베팅 배당률을 모두 계산해 봤을 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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