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연하' 미성년자와 사귀던 유명 작사가, 대장암으로 사망

대만 작사가 리쿤청, '40세 연하' 친구의 딸과 공개 열애 지난 2월에는 중환자실에서 간소하게 결혼식도 올려 이하 린징언 인스타그램 40세 연하 미성년자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대만 유명 작사가가 사망했다. 향년 67세.

대만 작사가 리쿤청이 지난해 9월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앞서 리쿤청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였던 40세 연하인 친구의 딸 린징언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린징언은 17세였다. 두 사람은 대중의 비난에도 불구,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왔다.

개인 SNS 계정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예능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그렇게 10년간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리쿤청이 대장암 진단을 받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1일에는 중환자실에서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리쿤청은 '심간보배', '화차', '청춘무곡2000' 등 대만 유명 히트곡 가사를 쓴 작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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