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까지 즉석 주례"..이승기이다인, 프레스도 뚫린 '잔치 결혼식'


"이순재까지 즉석 주례"..이승기이다인, 프레스도 뚫린 '잔치 결혼식'

"이순재까지 즉석 주례"..이승기이다인, 프레스도 뚫린 '잔치 결혼식' 예식장만 1500명 규모. 프레스 포토월이 없었는데 있었다.

주례 역시 없었는데 있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초대형 결혼식'으로 서로의 미래를 약속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배우 손지창이 이다인의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와 인연으로 총괄 기획을 맡았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알려졌으며 웨딩화보조차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 자체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고, 수많은 스타들의 하객 참석, 팬들과 취재진의 방문으로 인해 이날 결혼식장은 예식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즉석에서 결혼식 1시간 반 전인 오후 4시 30분쯤 프레스 촬영을 위한 포토월이 설치됐고, 결혼식은 사실상 '공개'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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