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밀문서, 친러시아 SNS에서 2차 유포...‘원본 조작설’ 등 혼란 가중


美 기밀문서, 친러시아 SNS에서 2차 유포...‘원본 조작설’ 등 혼란 가중

이번에 공개된 펜타곤 기밀문건 중 한국산 무기 구입 관련 첩보사항. 한국산155mm 포탄 33만발을 목적지로 이송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담긴 기밀문서이다. 포탄 납품 기한은 72일이고 항공편 방식으로 수송한다는 계획이 잡혀있다. 그런데 포탄 이송의 최종 목적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포탄 계획이 단순히 계획일 뿐인지, 아니면 실제 목적지가 폴란드인지 우크라인지 아니면 미국인지는 알수 없는 상태다. [출처=USA SNS 캡쳐] 세계적 파문을 낳고 있는 미국 펜타곤 기밀문서가 주 방위군 일병의 1차 유출 이후 폐쇄 채팅방인 '디스코드'(Discord)‘에서 2차 유포로 확산된 가운데, 2차 유포 진원지가 친 러시아 성향의 SNS 계정으로 나타나 유포과정에서 조작 의혹을 낳고 있다. 이는 당초 일부에서 주장한 ’1차 원본 입수→ 내용 조작 → 2차 가공 살포로 연결된 것 아니냐라는 의혹에 삽시간에 휩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친러시아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2차 유포가 확인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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