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2 강남은 여기" 이 말에 속았다…건설사·지자체가 숨기는 것[부릿지]


[부동산] "제2 강남은 여기" 이 말에 속았다…건설사·지자체가 숨기는 것[부릿지]

부동산이 한껏 부풀던 시절, '제2의 강남' '다음 강남은 여기' 같은 홍보 문구가 서울, 수도권을 넘어 전국을 뒤덮었다. 하지만 한차례 폭풍이 불어닥친 지금은 허울뿐인 가짜 문구로 전락했다.

김시덕 도시문헌학자는 "투자하기에 앞서 현장 한 번만 가봤으면, 건설사와 지자체가 무엇을 숨기는지 금방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답사·임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나아가 진짜 '제2의 강남'은 따로 있다고 말하는데,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김시덕 도시문헌학자와 함께 진짜 제2의 강남은 어디일지, 현장만이 알려주는 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조성준 기자 제2의 강남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있다면 혹시 있다면 어느 지역이 될 수 있을까요?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절반 정도 실현된 게 세종시죠. 원래 계획의 3분의 1만 실현된 행정도시입니다.

실은 세종은 도농복합 도시예요. 많은 분이 세종 하면 딱 그 정부청사만 가시기 때문에 세종이 얼마나 농촌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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