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LCC 전략, 멀리 보낼까 많이 보낼까


[미국 주식] LCC 전략, 멀리 보낼까 많이 보낼까

[메트로신문]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때문에 맞이해야했던 보릿고개를 넘기고 여객수요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저가항공사(LCC)들의 하늘 길 확보 전략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눠지면서 저마다 큰 폭의 실적개선을 노리는 중이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LCC들은 전통적인 단거리 국제여객 노선 수요 회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중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을 노리며 하늘 길을 넓혀 나가고 있다. 대형 기재를 들이면서 장거리 노선에 공을 들이는 대표 항공사는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를 꼽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LCC가 줄곧 주력 노선으로 삼아왔던 중국·동남아·일본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지만, 해당 노선의 회복에만 집중하기보다 호주 시드니 노선에 취항하는 등 장거리 노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대형항공사(FSC)의 합병으로 26개의 운수권이 재분배 대상이 됐는데 장거리 노선에 관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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