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값 인상 자제해라”… 물가 잡기 위해 칼 빼든 尹정부


“치킨 값 인상 자제해라”… 물가 잡기 위해 칼 빼든 尹정부

농림부 “치킨, 햄버거 등 물가 안정 협조해달라” 교촌 3만원치킨 등 외식물가 인상에 비상 MB정부, 가격인상 시도한 BBQ에 세무조사 압박도 외식 물가 고공행진에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가자 급기야 정부가 커피∙치킨∙햄버거 등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잡기 위해 외식기업에 직접적으로 물가인상에 대한 안정책을 요구한 것이다. 24일 정부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에는 최근 물가인상을 주도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bhc∙제너시스BBQ∙맘스터치와 스타벅스 코리아∙롯데GRS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 시내 한 치킨 가맹점에서 점주가 치킨을 튀기고 있다.

뉴시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농림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와 관련 협회에서 당분간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등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최근 주요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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