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9 미용실


Day+39 미용실

영국에 온지 39일이 지나가는데 아직도 머리를 손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핑계를 늘어보자면 - 집이 너무 더러웠다. 3번째 바닥을 닦는데 아직도.. 어휴.. 전 세입자가 너무 원망 스럽네요. - End of Tenancy 청소가 엉망이었다. - 창문틀, 문틈, 옷장 속 이런 덴 이 친구들은 안닦고 사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특별하게 엄청 꼼꼼한 것인가.. 창틀 옷장 여닫이 틀 이런덴 왜 한군데도 안 닦고 갔는데? - 청소도구도 없어서 많이 샀다. - 한국과는 전혀 다를 퀄리티에 무서웠다. 나중에 먹고 살게 없으면 정말 청소라도 하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 사실 전 청소가 적성에 너무 맞긴 합니다. 허리는 아픈데 다 하고 나면 깨끗해지는데 희열이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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