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뮤지컬 모래시계 2022 :: 22/6/9 박혜나 민우혁 송원근

[리뷰] 뮤지컬 모래시계 2022 22/6/9 박혜나 민우혁 송원근 " 무대 위로 완벽하게 옮겨진 한 편의 드라마 " 뮤지컬 모래시계 자첫하고 왔습니다 사실 계획에 없던 관극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는 점, 여명의눈동자같은 근현대 시대극이 취향이라는 점, 마침 40% 타임세일 중이었다는 점에 영업당해서 한번쯤은 찍먹해보자는 마음으로 보게 됐네요 그리고 결과적으론 탁월한 선택이었구요 c 뮤지컬 모래시계는 2017년에 초연한 후, 5년만에 돌아온 드라마 원작 뮤지컬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무대, 연출, 넘버를 갈아엎고 뉴 프로덕션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사실상 재연같은 초연인 셈이죠 저는 드라마 모래시계 세대가 아니라 원작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관극했고, 관극 전 시놉시스만 한번 읽어봤습니다 카지노와 슬롯머신 사업자인 윤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던 정부 고위관계자들 간의 잘못된 거래와 암투 사이에서 희생된 태수, 혜린, 우석. 찬란하기만 할 것 같은 청춘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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