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자유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간 홋카이도에서의 3박 4일. 마지막 날은 사실상 별다른 일정 없이 한국으로 빨리 돌아오는 것이었다. (저녁에 예약된 오마카세와 다음날의 출근 때문..) 지난 3박동안 우리의 안식처가 되어준 다이와 로이네트 호텔 스스키노점! 공항에서 올때도, 공항으로 갈때도 공항버스 위치가 너무 좋았고 번화가에서 아주아주 약간 벗어나서 (그래봤자 한 블럭) 전혀 시끄럽지도 않았고 번화가로 나가기에도 너무너무 쉬웠던 아주 적당한 위치의 호텔!!! 나는 아고다에서 예약했었고 더블 금연방이었는데 이 호텔을 예약한 결정적인 이유는 방크기 때문!! 보통 일본 호텔이 커봤자 18 제곱미터 이런데 여긴 무려 20제곱미터였다. 물론 별차이는 안났겠지만 ㅋㅋㅋ 그래도 캐리어 두개 다 펼쳐놓고도 남았다. 가격은 3박에 28만원 정도! 대략 1박에 9만원 정도였다. 이정도 가격과 퀄리티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다이와 로이네트 호텔 로비는 2층! 승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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