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 소소한 에반스턴의 가을 일상

가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봄보다 가을을 더 타는 나라서 미국에서 보내는 첫 가을은 너무나 기대 됐다. 집에서 바라보는 풍경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푸릇푸릇 초록색이던 나무에 물이 들기 시작~~ 하늘도 더 높아진 느낌! ESL 수업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 중~~~ 일주일에 두번이지만 영어말하기에 집중!! 교재가 꽤나 무거운데,,, 집이랑 가까워서 넘 다행이다 미국와서 처음 먹는 버블티!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버블티인가..!! 생각보다 버블티 가게가 주변에 많지만 잘 안사먹었던.. 근데 되게 맛있었다 ㅎㅎ 가을시즌에는 애플 사이다가 유명한가보다. 트레이더조에도 코스트코에도 애플사이다 도넛이 나왔네~? 마침 코스트코에서 발견해서 구매해봤다. 맛은 애플시나몬맛!!!!! 촉촉한 도넛 식감이었다 처음 사먹어본 코스트코 핫도그! 핫도그랑 음료랑해서 1.5불이 말이 되나요~~ 가성비 넘치는 핫도그! 맛은 그럭저럭~~~ 한국 추석이었을 때, 나도 미국에서 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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