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하이볼은 산토리(Suntory) 가쿠빈이 진리~

술은 잘하지도, 잘알지도 못하지만, 산토리 가쿠빈 한잔 넣고 레몬즙 대충 넣고 탄산수 넣고 큰 얼음 휘~휘~~저어가며 무심하게 만들어 놓고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션하게 딱 들이키면 마치 스트레스도 날려주는 청량한 그 느낌을 참 좋아해요 ㅋㅋ 그런데 몇년 전부터 노재팬 불매운동에 영향으로 공급이 어려워 어느순간부터 구하기 어려워서 편의점 산토리 가쿠빈 대신 조니워커레드나 잭다니엘로 제조해서 먹었는데 도무지 그맛도 그 느낌도 안나더라구요. 왜일까요? [이미지출처 : www.suntory.co.jp] 지난달 홈플러스 갔더니 산토리 가쿠빈 그 네모난 각진병을 발견하곤 냉큼 4만원 주고 사왔어요, 예전에는 3만원대였는데~ 더군다나 1인 1병만 구매 가능하다고 하드라구요. 그래도 이게 어디냐면서 사왔어요. 그리구요, 하이볼에서 산토리 가쿠빈만큼 중요한게 레몬이요! 최근에 아마존에서 리얼 레몬가루 아이템을 발견했는데요. 이거 요긴하더라구요. 따뜻한 홍차에 넣어도 괜찮고 꿀어 넣어도 괜챃고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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