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대리 딱 한번 해본 후기

얼마전 배민커넥트를 하던중 문득 든 생각이 시내버스가 끊기는 시간전에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면 대리가 더 개꿀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듬. ㅇㅋ도전해보자란 마음으로 카카오T 대리기사 어플을 깔아서 기사 신청을 넣었다. 다음날 승인이 났고 저녁에 집에서 어플로 이것저것 눌러보고 모의운행을 통해 방법도 익혔다. 시간이 늦어지니 콜이 하나둘 뜬다 오오오오오 이해를 돕기 위해 방금 캡쳐함 내 위치 기준으로 가까운건 바로 알람으로 뜨고 저렇게 콜을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보다시피 배달 어플처럼 이동경로를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딱 출발지 도착지 주소만 알수있다. 그래서 아파트나 무슨동인지만 보고 대략 위치를 사전 숙지 해야 꿀콜을 먼저 잡을 수 있다. 난 당연히 북구나 중구쪽은 잘 몰라서 어딘가 하고 검색하다보면 콜은 넘어간다. 그리고 똥콜이라고 차도 안다니고 나오는 콜은 기대도 할 수 없는 지역은 할증이 계속 붙어도 오랫동안 안잡힘ㅋㅋ 그렇게 계속 지도 검색해보고 버스 다니는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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