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조선시대 최초의 폭탄테러 민승호 암살 사건

싱글벙글~자~ 어디 보자. 상자 안에 뭐가 들었는지 한 번 열어 볼까나~?? 날 밝고 열어보거라. 왜 이밤 중에 그걸 부득부득 여려고 그러느냐?(노이해) 아, 궁금해서 그런다니까요 어머니. 제가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아 글쎄 커~다란 황소 한 마리가 집으로 들어오는 거에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눈, 코, 입으로 피를 철~철 흘리는데 아 그게 다 번~쩍 번~쩍 빛이 나는 황금 덩어리지 뭡니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개신남ㅋㅋㅋ) 아무래도 이 상자 속에, 그 금덩어리가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흐흐흐흐흐흐 ....진짠가?? 딸칵! 됐다! 이 열쇠가 맞습니다 어머니! 오픈 롸잇나우! 어?ㅈ? 펑!!!!!!!!!! 폭동이야? 콰쾅!!!!!!!!!!(다날아감) 황금은 개뿔 조선최초의 폭탄박스였음. 민승호는 이렇게 끔살 당하며 즉사했음. 당시 폭탄의 위력은 방 하나가 통째로 날아갈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했으며, 그 방에 같이 있던 양어머니와 민승호의 아들도 즉사해버렸다. 이 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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