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역에선 오로지 하나밖에 없어. 먹는다. 무조건 먹는다! 낭만빵돌이 고사부 - 김천 다홍베이커리 신음동


내구역에선 오로지 하나밖에 없어. 먹는다. 무조건 먹는다! 낭만빵돌이 고사부 - 김천 다홍베이커리 신음동

CAFE / DESSERT 브라우니, 에그타르트가 시그니처인 디저트 맛집 다홍베이커리 지방의 초라한 동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빵돌이’ 이야기. 어느 날 초라한 다홍베이커리에 응급환자가 들어온다. “무슨 환자야?” “고사부! 3중 추돌 교통사고로 당이 급격히 떨어진 환자 하나랑 가벼운 타박상에 가까운 커피 중독자 둘이 응급차에 실려왔습니다.” “그래. 우선 커피 중독자는 어서 아메리카노 수액으로 처방하고 당 떨어진 환자는 이쪽 베드로 옮겨.” 갑자기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환자를 보며… “고사부, 환자 어레스트 왔습니다.” (삐익~~~~~~~) 뭐해? 내구역에선 하나밖에 없어. 살린다. 무조건 살린다! “어서 에그타르트 준비해.” “이걸로는 안되겠군. 황치즈 브라우나로 바꿔.” 그렇게 몇 번의 디저트를 입에 넣은 뒤 다시 심장이 뛰는 환자. ”우선 급한 불은 껐으니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흑임자 브라우니 준비해두도록…“ 오늘도 디저트환자와 커피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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