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국밥충이 이틀 연속 방문한 국밥 맛집 부평 오국밥

어김없이 인천 부평을 떠돈다. 어디에 숨어 있을지 모를 맛집을 찾아서. 난 부평의 하이에나. 그리고 내 옆엔 항상 든든한 동료가 있다. 그냥 애나로 명칭 하마. 가자 애나야. 와이프가 자꾸 뜨끈한 순댓국이 땡긴다고 했다. 솔직히 이날도 난 '우리 파스타나 먹을까?' 했는데.. 절대 싫다고 하는 우리 애나씨.. 오국밥 부평점 오국밥 부평본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411 1층 오국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라스트 오더 22:45 일단 주차는 힘들 것 같고, 사람이 많은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 간판 찍는 것부터 힘들었다.ㅋㅋ 내부는 내가 좋아하는 전통 스타일. 가운데 목욕탕집 같은 칸막이벽을 두고 나누어져 있다. 들어가자마자 이모님이 '주문 거서 하세요' 했다. '거서'가 키오스크다. 나중에 나이가 드신 분들이 오셨는데 그때는 직접 주문을 받으셨다. 이것이.. 진정한 K 서비스라 생각한다. 이모님 굿!! 음.. 이 구렁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