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돈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블로그는 돈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본격 혼자 주절대는 포스팅. 나의 맨 처음 포스팅. 차이나타운 연경. 무작정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5개월이 넘었다. 중간에 개인적인 이유로 새롭게 다시 시작했지만 열심히 꾸준히 한 것은 틀림없다. 블로그를 핑계로 소주를 들이붓는다. 처음엔 그냥 혼자 놀고 기록용의 느낌이 강했다. 그렇기에 거진 두 달 동안 방문자나 조회 수가 크게 변동이 없었다. 사실 별 기대도 하지 않았다. 누가 40대 아저씨의 재미없는 글을 보겠는가? 남들이 쓰고 찍는 걸 보고 배우는 게 중요. 두 달 정도 되었을 때. 처음보다 글쓰기 실력도 붙고 사진 실력도 늘었다. 욕심이 생겼다. 누가 내 글을 봤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이브 나와 함께 했던 내 친구야.. 잘 있니? 세 달째부터는 이웃을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 이웃이 몇 없을 땐 일일이 공감을 누르고 댓글을 썼다. 이웃이 늘고 소통을 하니 블로그가 더욱 재미있었다. 하지만 금방 깨달았다. 이게 또 엄청난 노동이었던 것을.. 이웃이 많은 게 다 좋은 건 아니...


#감사합니다 #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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