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생각나는 만두 맛집 인천 산곡동 종로왕만두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만두~ 비 오니까 만두가 먹고 싶었다. 그것도 맛있는 걸로. 하고 싶으면 하고 먹고 싶으면 먹으면 된다. 세상은 단순하게 살아야 머리 아프지 않다. 굳이 근처에 있는 만둣집을 두고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다. 이제 나도 진정 블로거인가? 산곡동 종로왕만두 종로왕만두 인천광역시 부평구 마장로 32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산곡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이 집은 오다가다 많이 보긴 했었다. 이미 간판이 오래된 집이란 걸 알려준다. 오래된 집 = 맛집 90% 이상 맞다고 본다. 근데 왜 상호가 종로일까? 궁금하네.. 영업시간 친절하게 문 앞에 크게 붙어있다.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주차 불가. 명절이 휴일. 주문 먼저 하고 기다리세요~ 커다란 만두 찜기가 3개나 있다. 추운 겨울에 찜기를 열었을 때 훅~ 하고 올라는 증기와 함께 퍼지는 맛있는 냄새. 누가 그냥 지나갈 수 있을까? 날씨가 영하가 아니라는 게 쬐끔 아쉬웠...